내 나이 열여덟.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 전부 다 하기엔 벅찬 시간입니다.
하고 싶은 것 중엔, 해선 안되는 일도, 할 필요 없는 일도, 단기적으로만 좋은 일들이 많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도 아침의 여유로움을 저녁까지 가져가다보면
어느새 후회만 한가득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이렇게 자라서 창의력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이제는 그런 생활을 청산하려 합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렀다면, 그것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려 합니다.
어중간한 압박감에 시달려 하지도 못할 일이라면, 차라리 정직하게 승부보겠습니다.
많은 걸 이루었으나 많은 걸 잃었습니다.
남들보다 훌륭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낭비한 것도 많습니다.
그것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매우 적은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남은 시간 열정으로 쏟아붓는다면
못할 것이 없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실천과 끈기
시작과 용기
부끄러움을 아는 혜안
그것이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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